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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2_디케이아.png

성별: 여성

나이: 25세

키/몸무게: 172cm/52kg

종족: 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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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 6년의 여정 ]

어비스 신전에서의 3개월, 디케이아는 자신의 아버지들을 신관자리에서 내려 어비스 신전을 '소신전 헤븐즈'로 새로 건설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어비스(Abyss)라는 성을 버리고 헤븐즈(Heavens)라는 성을 가진 뒤 6개월차 즈음, 서쪽 클라우디를 공격해오는 흑마법사들에게서 자신의 소신전을 지켜내었습니다. 소신전을 지켜내었다기보단, 아버지들과 자신의 몸을 사릴 정도로 커다란 피해는 없을 정도. 흑마법사들의 소식이 잦아들 때 즈음 소신전 헤븐즈는 어느정도 최소한의 살림이 차려졌으며, 마을 사람들의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현재 소신전 헤븐즈는 디케이아가 만들어낸 황금 용병 골렘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전쟁이 한참 이뤄지고 있을 2년 차, 디케이아는 소신전 헤븐즈를 자신의 아버지들에게 맡기고 남쪽대륙을 시작으로 대륙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대륙 여행이라고 부르고 사실상 전쟁으로 인해 여러 피해를 본 마을들과 사람들을 도우러 나선 여행이었습니다. 그런 대륙여행을 하다보니 디케이아의 곁에는 웨더폭스 사막부족 루한이라는 아이를 시작으로, 총 7명의 고아를 데리고 있게 되었습니다.
 4년 차, 플룩타티오에서 머물며 드라이어드 사냥꾼들을 쫓아내는 일을 몰래하고 갓 태어난 드라이어들을 안전한 곳에 숨겨주는 일을 하던 도중이었습니다. 엑스카디움에 일어난 눈보라와 지진이 근처 플룩타티오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몸상태가 좋아보이지 않는 아기 드라이어드를 안은 디케이아와 7명의 아이들은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4년 4개월 차, 대륙 여행을 마친 디케이아는 8명의 아이들을 모두 돌볼 자리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디케이아는 자신이 돈을 벌 수 있고, 이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일을 시작했습니다.

[ 풀네임 ]

디케이아 아리엘 헤븐즈(Dikeia Ariel. Heavens). 순수 나뭇잎해룡 어인인 디케이아는 자신의 어비스라는 성을 버리고 자신의 성을 헤븐즈라고 칭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비스 신전으로 돌아온 3개월 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인지하였습니다.

 

[ 한결같음과 요즘 걱정거리 ]

6년전의 디케이아나, 지금의 디케이아는 전혀 다를 바 없지만 전보다 감정선이 더 풍부해졌습니다. 하지만 왠만하면 평소에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한결같은 미소로 대할것입니다. 취미도 예쁜 것들을 모아 수집하는 한결같음을 보이며, 얼굴과 팔 등등 이곳저곳에 수집품들을 붙이고 다니는 것도 변함없습니다. 요즘은 주로 베일짜는 것에 재미들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디케이아가 거둬들인 아이들은 모두 디케이아가 직접 짜서 입힌 크라운과 베일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동쪽 대신전의 보육원에서 보살피며 가르치고있는 아이들과 자신이 잘 먹고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유스티티아 ]

여러 여정을 다니면서 꾸준히 자신이 만들고 싶은것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첫시도는 황금마차지만, 어비스 신전(지금은 소신전 헤븐즈)옆구리에 거대한 폭발을 선물한 뒤로 잠시 미루게 된 것 같습니다. 평소에 언제 기습당할지 모르는 생활을 대비하기 위해서 여러 시도끝에 만들어낸 것이 ' 유스티티아(justitia) '. 커다란 마력석을 동력으로 황금날개를 본 뜬 거대한 것(?)이 디케이아 주변의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공중에 떠 그녀를 수호합니다. 디케이아가 전투에 돌입할시, 유스티티아는 거대한 황금날개에서 거대한 크라운으로 디케이아의 마력과 공명하여 모습을 바꿉니다. 평소 학당에서는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착용하지 않습니다.

 

[첨부파일-유스티티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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