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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2_해나.png

성별: 여성

나이: 24세

키/몸무게: 171cm / 평균-4kg

종족: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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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외관]

낮은 톤의 금색 머리카락은 전체적인 길이가 일정치 않은 층진 단발. 머리카락이 안으로 말려 얼굴을 조금씩 찌르지만 수습하기 귀찮은지 그냥 두고 있다. 길어야 턱끝에 닿을까말까 한 정도이기 때문에 목덜미의 증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키는 크지 않았고, 근육은 전보다 붙었다.

[방학]

- 흑마법사의 선전포고 이후에 마을의 분위기가 눈에 띄게 안 좋아졌다. 이미 재해로 피해를 입었던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고, 그만큼 신전 의존도가 높은 편이었기 때문에 불안감이 커진 것. 다행이라 해야할지, 워낙 작은 마을이라 직접적인 전투가 일어난 경우는 없었고, 가끔 기웃거리는 소수의 흑마법사는 해나와 마을사람들이 함께 쫓아내는 게 일상이었다.

- 시간이 좀 지나자 마을 분위기는 안정되었지만 밖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여전히 좋지 않아 떠나는 건 미루게 된다. 이후 돌로레스가 마을에 놀러오고, 그 즈음 해나도 마을을 떠날 준비를 하지만 어머니의 부탁으로 좀더 마을에 머물기로 한다. 그렇게 방학한 지 3년이 지나서야 마을을 떠나게 됐다.

- 북쪽에 들러 돌로레스를 만나고, 동쪽을 거쳐 남쪽 육구호 근처에서 계속 머물렀다. 학당에서 연락이 왔을 즈음 집에 잠시 들렀다가 다시 남쪽으로 돌아왔다.

 

[아티팩트]

- 이전에 쓰던 나무 지팡이 대신 금속으로 만든 지팡이를 들고다닌다. 은색의 몸체 한 쪽에 하얗고 둥근 수정을 달고, 그것을 겉으로 절반쯤 감싸는 구체가 있는 형태. 양 끝부분에 뾰족하게 세공한 금속과 수정을 달았다. 용도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후려패거나 찌르는 호신용 둔기. 전보다 가볍되 위력은 세졌다.
- 마력 소모 효율을 높여주는 아티팩트를 귀걸이로 만들어 착용하고 다닌다.

 

[기타사항]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미미. 회색 고양이로, 엄마 고양이가 죽어서 울고 있는 걸 돌봐주다가 결국 데려다 기르게 됐다. 사람을 잘 따르고 해나도 곧잘 따라다니지만, 해나를 가끔씩 무는 버릇이 있다. 학당에 데려오지는 못하고 주변 사람에게 신신당부 하며 맡겨둔 상태.

- 수호천사는 종종 꿈에 나오는 모양. 근래에는 은근 잔소리가 늘어 만날 때마다 투덜거리고 있다.

- 머리는 마을을 떠날 때 자른 이후 꾸준히 비슷한 길이를 유지하고 있다.

- 말투는 거의 달라지지 않았으나 말을 끄는 버릇은 조금 줄었다. 호칭은 이름, 교수님들은 교수님, 하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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