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기둥2_클라우스.png

성별: 여성

나이: 22세

키/몸무게: 148cm/마름

종족: 디터

@for_by_n 님의 지원입니다

첨부파일-전신(성장).png
장식용.png
초승달

당당하고 흐트러짐 없는 자세가 인상적인 여인.

여전히 하얀 피부와 작은 체구에, 본래의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얼굴.

호감을 얻기 좋을 법한 인상이지만 정작 잘 활용하지는 못하는 점도 변함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상당히 달라 보이는 것은, 더는 울상이 아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옆머리만 유독 곱슬한 푸른색 머리칼은 허리를 덮는 길이.

윤기가 날 정도로 결이 좋고 풍성하다.

그 중간마다 맺힌 푸른 수국의 꽃송이는 여인이 인간이 아님을 확연하게 드러낸다.

이제는 이를 감출 생각이 없어 보였다. 오히려, 자신의 상징으로 여길지도 모를 일이다.

 

푸른빛을 머금은 회색 눈은 여전히 아름다운 빛깔이다.

옅은 쌍꺼풀 틈의 부드러운 힘이 실린 시선이, 상대에게 이유 모를 위압감을 느끼게 하곤 하였다.

둥글게 처진 눈썹과 눈매 사이로 유난히 풍성한 속눈썹은 이에 힘을 더해 주었다.

입가에 맺힌 옅은 여유는 여인이 비로소 아이에서 성장했음을 내포한다.

[Klaus]

- 생일은 2월 23일이다.

- 모두에게 존대를 사용한다. 상대를 부르는 호칭은 주로 성씨.

- 부드러운 꽃향기를 닮은 체향을 풍긴다. 여전히 향수를 사용하는 모양.

- 이제는 말을 더듬지 않는다. 가녀린 목소리에는 이유 모를 힘이 배어 있었다.

- 신성 마법의 증표는 본인 기준 오른쪽 장골에 새겨져 있다.

 

[Griselda]

- 여인의 출신이자 본래의 성씨인 ‘그리젤다’는 베그니타스에 위치한 마을이다. 플룩타티오에서 가깝다.

- 대륙 북쪽의 ‘황금의 대지’답게, 구성원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한다.

- 비정상적인 자신의 탄생에 대해 알게 되었다.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꺼린다.

- 오랜 기간 막강한 소신전이 존재하였으나, 현재는 완전히 와해되었다고 한다.

- 여인은 해당 지역의 사람들에게 ‘푸른 수국의 성녀’로 불리고 있다.

 

[Et cetera]

- 1년 전부터 북쪽 대신전의 견습 신관이 되었다.

- 첫 아티팩트로 제작한 ‘검은 그림자의 채찍’을 변함없이 애용한다.

- 주로 사용하는 전투 방식은 채찍과 골렘을 이용하여 순식간에 적을 압도하는 것.

- 살생을 즐기지는 않는다. 어디까지나, 반드시 필요할 때만 임한다.

- 훈련된 기사단 못지않게 전투에 능하다. 단, 타고난 체력 탓에 장기전에서는 비교적 제 빛을 모두 발하기 어렵다고.

[Likes and Dislikes]

- 호: 꽃, 독서, 산책, 어둠, 작고 귀여운 동물, 벗.

- 불호: 이기심.

© Copyright MemoirMom
bottom of page